#이맥스리스프: #어떻게배울것인가
2022-10-03 Note emacslisp howtolearn notes- “Learn to ask for help and write elisp.”
- 도움 요청하는 방법과 elisp 작성 방법을 배워보세요.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세요!
2022 프롯의 조언
{{video https://youtu.be/46w9e4GAjsU}}
https://protesilaos.com/codelog/2022-01-31-learning-emacs/
글을 쓰면 되는구나. 일단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어떻게 취미로 즐기며 이 개발의 길을 갈 것인가가 나한테 중요하다. 이렇게 완벽한 개발 환경이 어떻게 가능했겠는가? 윈도우 시스템 부터 이맥스까지 수개월에 노력으로 다부지게 완성했다. 정말 단단하게 완성했다. 이렇게 몰두해서 뭔가를 한 적도 없었으리라. 물론 한글 글쓰기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컨셉도 올해 초부터 고민을 했고, 이렇게 지내다보니 wsl, sway, linux, legolith, i3wm … cider, lsp, spacemacs, doom, snippets, emacs vanila, chemacs, system crafter, modus theme, dnote, remnote, logseq, obsidian, markdown, org, roam, org-agenda, auto-completion, helm, vertigo, emacs lisp, org-babel, proselint, textlinter, flycheck, efm, eww, faces, input-method, ascii commend, stow, … 등등 기술 파트만 생각이 나서 이렇게 정리했지만 로그시크에는 또 언어학 측면에 기록들이 있다.
열심히 git push 를 했던 것 같은데… 텍스트 파일만 딸랑 보니 1.5m 인가?!
내가 기록한 텍스트는 remnote, logseq, obsidian, org 에 나뉘어 있다. deft 가 어느 정도 검색으로 도와줄 것이다. 지나고 보니 명확해 지는 것들이 많이 있다. 이전에 노력들은 재미있었지만 뭐 왜 그랬지?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특히 wsl, sway, emacs 29 build 뭐 이런 것들… 아마 한글 입력 관련해서 삽질을 많이 했는데… 뭘 바랬던 것일까? 아 돌이켜보니 wsl 에서 이맥스를 쓴다? 미친짓이다. 어리석었다. ㅎㅎ 절대 윈도우로 맥으로 돌아갈 일이 없다. 나는 이미 i3wm 에 완전히 익숙해졌다. 다른게 어색하다. 정말 어색하다. 모르겠다 싶을 정도가 아닐까? 환경부터 2 시간이면 셋업이 가능하다. 이건 정말 엄청난 일이다. 각각 쌓아올린 것들이 오픈 소스로 널려있지만… 정말 대충 봐서 뭔지도 알기 어렵고 zsh, vi 정도는 하고 일도 하고 다 할 수 있지만… 데스크톱 전체 환경을 한글 폰트 까지 고려해서 구성해서 쓰기는 쉽지 않다. 나의 이 과정을 건너 뛸 수가 없다. 정말 그렇다. 내가 애착을 가지는 글쓰기 환경은 정말 중요하고 필수적이다.
애착을 가지는 환경이라… 로그시크도 상당히 내가 애착을 가지고 있다. 인터페이스 도 훌륭하고 테마, 플러그인 등도 아주 만족스럽다. 키바인딩과 단축키도 거의 사용도 안했지만 그때는 글쓰기 플랫폼 아이디어 개발과 윈도우에서 뭔가 클로저를 이용해서 개발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다. 하… 잠시만 쉬자… 기다려라!
#폰트 #빌드 하지 말고 그냥써라
#랜덤노트
- 2024-09-22 내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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