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수 (2023) 문장 분석: 해석문법의 이론과 실제 #한국어
2024-05-17 Bibliography bib grammar hangul c802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7605097
젊은 나에게 : 에세이
이 책은 크게 5가지 이야기 묶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삶’, ‘공부’, ‘연구’, ‘교육’, ‘학문’
#첫 번째 묶음인 [삶]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삶의 단계마다 자신에 대한 인식부터 새로워져야 한다. (삶의 매 단계에 서서 p.12)
- 내가 가야 할 길은 내가 가장 가고 싶은 길이다. (p.17)
- 진로는 내가 진정 나일 수 있는 길이다. (p.22)
-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망각이 필요하다. (p.31)
- 삶은 믿음 위에 서 있다. (믿음 p.36)
- 겸손한 사람은 겸손을 모른다. (겸손에 관하여 p.40)
- 예술은 삶의 진실을 맛볼 수 있는 멋진 무대다. (오페라의 유령 p.44)
#두 번째 묶음인 [공부]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하나씩 바꾸어 가는 것이 공부다. (공부에 관하여 p.50)
- 진정한 책은 책장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 (책을 잃고서 책을 얻다 p.56)
-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예습과 실수 줄이기가 중요하다. (내가 공부했던 방법 p.61)
- 노력하는 사람은 천재를 이길 수 있다. (천재를 이기는 방법 p.66)
- 공부는 끝까지 해야 한다. (끝까지 p.70)
- 공부는 반복해서 해야 한다. (반복 p.74)
- 문제는 오래 생각하며 풀어야 한다. (오래 생각하기 p.79)
#세 번째 묶음인 [연구]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답하는 것보다 질문하는 게 더 중요하다. (금지된 질문 p.86)
- 큰 질문은 작은 많은 질문들에 답할 수 있게 해 준다. (화두 p.90)
- 관계없어 보이는 것들로부터 관계를 찾는 게 연구의 묘미다. (학자와 요리사 p.96)
- 말과 생각에 함부로 한계 짓지 말자. (말할 수 없는 것엔 침묵해야 한다? p.101)
- 기존의 학자와 이론의 권위에 기죽지 말자. (허무해서 허무하지 않은 이야기 p.105)
-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연구해야 한다. (기대 수명 p.108)
- 연구가 주는 희열은 어떤 휴가보다 더 달콤하다. (휴가 속의 휴가 p.112)
#네 번째 묶음인 [교육]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부모의 기대가 아이의 현실을 섣불리 재단해서는 안 된다. (기대와 현실 p.120)
- 교육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이끌어 내게 하는 것이다. (계발 p.124)
- 교재도 강의도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언어학 괴론서 p.129)
- 예습과 조별 토의, 일대일 질의응답이 멋진 수업의 노하우다. (내가 강의하는 방법 p.133)
- 대학은 내가 누구며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는 곳이다. (그런 말씀 처음 들어요 p.137)
- 학생은 교사 도움 없이 홀로 서야 한다. (이제 하산하거라 p.144)
- 최선을 다한 강의 끝에는 진한 감동이 밀려온다. (죽은 시인의 사회 p.148)
#다섯 번째 묶음인 [학문]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초의 길을 걸으려면 반드시 설움을 극복해야 한다. (최초의 설움 p.152)
- 같은 현실도 이론에 따라 매우 다르게 그려진다. (문법 p.155)
- 학문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길이다. (청출어람 p.160)
- 허를 찌르는 전략은 건전한 상식에서 나온다. (허를 찌르는 생각 p.164)
- 자기 부정을 통해서 학문은 발전한다. (생각을 바꾸는 생각 p.169)
- 세상을 바꾸는 지름길은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바뀌다 p.173)
- 학문을 하는 이유와 아이를 기르는 이유는 같다. (나 하나의 사람으로서는 p.177)
5가지로 묶인 35개의 이야기들을 통해 이 책이, 대학생과 대학원생, 그리고 이들의 삶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하나의 눈짓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5
1 삶
삶의 매 단계에 서서 12 내가 가야 할 길은 내가 가장 가고 싶은 길이다 17 진로, 내가 진정 나일 수 있는 길 22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망각이 필요하다 31 믿음 36 겸손에 관하여 40 오페라의 유령 44
2 공부
공부에 관하여 50 책을 잃고서 책을 얻다 56 내가 공부했던 방법 61 천재를 이기는 방법 66 끝까지 70 반복 74 오래 생각하기 79
3 연구
금지된 질문 86 화두 90 학자와 요리사 96 말할 수 없는 것엔 침묵해야 한다? 101 허무해서 허무하지 않은 이야기 105 기대 수명 108 휴가 속의 휴가 112
4 교육
기대와 현실 120 계발 124 언어학 괴론서 129 내가 강의하는 방법 133 그런 말씀 처음 들어요 137 이제 하산하거라 144 죽은 시인의 사회 148
5 학문
최초의 설움 152 문법 155 청출어람 160 허를 찌르는 생각 164 생각을 바꾸는 생각 169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바뀌다 173 나 하나의 사람으로서는 177
맺음말 181
저: 김의수 ( uskim2004@naver.com )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문학박사),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의 해외 박사후연수 지원을 받아 영국 런던대학 SOAS로 박사후 연수를 다녀왔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조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우리어문학회 총무이사와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 부원장, 영국 런던대학 QMUL 언어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생성문법학회 상임이사와 학술지 [형태론]의 편집이사 등을 맡고 있다. 생성문법을 바탕으로 문장성분의 문법기능과 성분구조, 어휘부와 통사부의 상관성을 연구해 왔고, 한국어 문장 분석을 위한 해석문법 이론을 창안하여 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 통번역 등에서의 응용언어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어에 대한 철학적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어의 격과 의미역(2006)』, 『문법연구의 방법 모색』(2007), 『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2016)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어휘부와 통사론」 (2013), 「언어단위의 저장에 관하여」(2014), 「언어의 필연성과 자의성」(2015), 「개별언어에서 개인언어로」(2016)을 비롯한 50여 편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교수. 생성문법의 시각에서 문장의 구조, 어휘부와 통사부에 존재하는 불확정성을 탐구하였고, 한국어 문장 분석을 위한 해석문법 이론을 창안하여 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 통번역 등에서의 응용언어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어에 대한 철학적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치고, 영국 런던대학교 SOAS에서 박사 후 연수를 함. 고려대와 한국외대에서 세 차례 최고의 강의상을 받았고, 동숭학술논문상과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을 수상함. 저서로는 『한국어의 격과 의미역』(2006), 『문법 연구의 방법 모색』(2007), 『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2016), 『문법 연구의 주제 탐색』(2017), 『해석문법의 이론과 실제』(2017), 『언어단위와 인지체계의 불확정성』(2021), 『문장 분석』(2023) 등이 있음. 우리어문학회 총무이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학센터 및 한국어문화교육원 원장을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