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혁 (2023) 완벽한 챗GPT 강의 : 경제학자
2024-05-23 Bibliography bib chatgpt economist lecture c330(이정혁 2023) “완벽한 챗GPT 강의 : 행시 수석 인공지능 경제학자 이정혁” 이정혁 (2023)
- 행시 수석 인공지능 전문 경제학자 이정혁의 완벽한 챗GPT 강의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다는 특이점(Singularity)이 눈앞에 왔다. 지난 2022년 11월 OpenAI가 챗GPT(chatGPT)를 발표한 이래,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전 세계 1억 명의 사용자를 돌파했다. 벌써 우리 국민 세 명 중 한 명이 챗GPT를 사용해 보았다고 하고, 어디서나 인공지능이 다른 모든 화두를 덮어버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벌써 챗GPT를 잘 쓸 줄 아는 사람과 잘 쓸 줄 모르는 사람의 생산성은 하늘과 땅 차이다. 저자 이정혁 박사는 과거 정부 대표로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을 강의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찍었을 정도로 어려운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데 정평이 나 있다. 미국 박사과정 중 머신러닝을 활용한 경제 분석을 공부하던 그가, 챗GPT를 처음 접한 순간 엄청난 충격을 받고 바로 이를 온 국민에게 알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다른 책들과 달리 챗GPT의 효과적인 사용법뿐만 아니라 그 경제적$⋅$사회적$⋅$철학적 함의(含意)까지 친근하고 편안한 어투로 심도 있게 조명한다. 더불어, 챗GPT 출시 4개월 만에 놀라울 정도로 업그레이드 된 최신 GPT-4 모델까지 반영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이 책 한 권만 읽고도 독자들은 챗GPT로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더 잘 쓸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얼마나 더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지 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최근 빌 게이츠가 인터넷만큼 중대한 발명이라고 평가한 챗GPT는 앞으로 상상 못할 정도로 빠른 시일 내에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이 중대한 기술을 원리부터 활용까지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실생활에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 말 할 나위가 없다. 행시 수석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핵심 부서에서 10년 이상 국민들에게 경제 정책을 설명해온 내공에 미국에서의 최신 연구 경험까지 더해진 저자가 이 뜨거운 감자를 잘 식혀서 떠먹여 줄 것이다. 정제된 언어로 핵심을 파고들어 잘 설명하는 저자의 ‘완벽한’ 강의를 접해 보자.
목차
1\. 놀라운 챗GPT의 세계
(1) 챗GPT 엿보기
(2) 챗GPT란 무엇인가?
(3) 챗GPT, 어디에 쓸까?
챗GPT로 정보 검색하기
챗GPT와 공부하기
챗GPT로 글쓰기
챗GPT와 친구하기
2\. 챗GPT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는가?
(1) 챗GPT의 현주소
튜링 테스트
고도화된 패스티시
사고란 무엇인가-머신러닝과 그 한계?
(2) 챗GPT를 둘러싼 논란
가치 정렬 문제
내재된 편견
누구의 가치인가?
거짓 정보의 무한한 확대 재생산
창조와 도움의 경계
(3) 챗GPT와 인공지능이 그리는 미래
노동의 비용이 ‘0’이 되는 사회
누구나 공짜로 최고의 전문가를 만난다
노동 대체효과와 불평등의 심화
인간이 필요하긴 한가?-무관함의 문제
인공지능의 공공성
3\. 챗GPT 사용해 보기
(1) 챗GPT를 열어 보자
챗GPT 활용 십계명
(2) 챗GPT 좀 더 활용해 보기
코딩 천재 챗GPT에게 코딩 배우기
말로 하는 코딩
GPT-4와 API
저자 이정혁 박사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부를 최우등 졸업하였고 제55회 행정고시 재경직을 수석 합격하였다.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던 중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중 머신 러닝을 활용한 최신 경제학 연구 방법론을 배웠으며, 〈로봇 과세(Robot tax)의 노동시장 영향력 분석〉 등 급격한 기술 발전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
2022년 말 챗GPT가 출시된 직후부터 그 놀라움을 가장 빨리 접하고 이를 국내 독자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소개해 야겠다고 결심했다. 진정한 글쓰기의 묘미란 복잡하고 생소한 개념을 누구나 쉽게 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며, 한시가 다르게 변하는 최첨단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는 더욱 그래야 한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