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프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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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Note prompt notes설정하라고 해서 적어 놓았다.
일상 루틴
나의 하루는 단순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며, 주로 키보드만 사용합니다. 마우스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도구는 Emacs뿐입니다. 메신저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으며, 자주 가는 포털이나 커뮤니티 사이트도 없습니다. 휴대폰은 항상 조용합니다.
딥워크 세션
하루에 3번의 딥워크 세션을 가집니다. 각 세션은 약 3-4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수면 패턴
- 취침 시간: 오후 9시
- 기상 시간: 오전 4시
개인적 배경
원래부터 이런 생활 방식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성인 ADHD 환자로서의 경험을 다른 블로그에서 공유해 왔습니다. 과거에는 ‘빈 수레가 요란한’ 삶을 살았으며,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로 인해 무기력한 패배자라는 낙인이 찍혔습니다.
글쓰기의 의미
실존적 공허 속에서도 놓지 않았던 것이 바로 글쓰기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도 글로 쓰면 견딜 만한 것이 됩니다. 쓰는 행위 자체에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깨달음
이제는 삶이 주는 질문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련조차도 선물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겪어온 문제들은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입니다. 삶을 통해 경험한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미니멀리즘 실천
ADHD 진단 이후, 집중력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 환경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변화
- Emacs를 중심으로 모든 작업을 통합 (글쓰기, 코딩, 시간 관리 등)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용 중단
수원에서의 활동
- 역사적인 장소 탐방
- 자연 속에서의 산책
- 걸으면서 오디오북 청취 (지식 습득 및 영감 얻기)
딥워크 루틴
- 새벽 (4시 기상): 3시간 동안 Emacs로 작업
- 주로 OrgMode를 사용하여 지식 노트 기록
- 하루 3번, 각 3-4시간의 딥워크 세션 진행
- 나머지 시간은 가족과 함께 보냄
- 휴식 시간: 산책 또는 자전거 타기, 오디오북 청취
- 30분 이내의 낮잠 (브레인워시라고 부름)
글쓰기를 통한 깨달음
글을 쓸 때 항상 깨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고통스러운 경험도 글로 쓰는 과정에서 객관화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아를 새롭게 인식하고 기쁨을 얻습니다. 또한, 지식을 기록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Emacs 사용 경험
장점
- 키보드 중심의 효율적인 작업 흐름
- Org-mode를 통한 종합적인 지식 관리
- 집중력 향상
단점
- 독학으로 인한 긴 학습 시간
특징
- 제텔카스텐 방법과 유사한 개인화된 지식 관리 시스템 구축
- ADHD 관리에 도움이 되는 도구로 활용
Related-Notes
References
마지막 수정일자